대구상공회의소는 성명을 내고 "국회는 '달빛철도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구상의는 달빛철도 건설은 1,700만 영호남 주민의 30년 숙원이라며 국가 경제 발전의 걸림돌이 됐던 동서 장벽을 타파하고, 남부 경제권이 상생 발전하는 중추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장 수요와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문턱을 넘지 못한 것은 단편적인 경제 논리와 수도권 중심주의라며 임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