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관리법을 두고 대통령이 거부권 행사까지 하며 논란이 되는 가운데 국민의힘 조수진 최고위원은 '여성들이 다이어트를 하느라 밥을 잘 안 먹는다'며 '밥 한 공기 다 비우기' 운동을 특위에서 논의했다고 밝히자 그걸 대책이라고 내놓는 거냐며 당 안팎에서 비판받고 있는데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걸 가지고 대안 경쟁을 할 수 있겠습니까? 실효적이려면 밥 많이 퍼담기, 두 공기 먹기 운동이 최소한 논리적입니다." 하며 점입가경이라고 했어요.
허허, 밥을 많이 담든, 밥 한 공기를 다 비우든, 밥맛 나는 정책을 내놔야지 원, 있던 입맛마저 달아날 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