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 방역패스 효력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대구에서는 60세 미만은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할 때 더 이상 방역패스가 필요 없게 됐는데요
자, 오미크론 치명률이 낮다고 하지만 대구는 하루 확진자가 7천 명을 넘어서며 1차 대유행 때 10배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영남대병원 이경수 예방의학과 교수 "백신 접종률을 떨어뜨리고 감염 속도를 더 빠르게 하고, 확진자가 많아지면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더 어려워진다는 겁니다." 하며 방역 패스 정지의 위험성을 짚었어요.
허허,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가 늘고 있고 언제 정점이 될지도 모르는데, 마치 코로나 방역에 잘못된 신호를 주는 건 아닌지, 불안 불안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