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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MBC NEWS[연속보도] 코로나19 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코로나 19 이후 가족 단위, 근거리 여행 선호 경향


코로나 19 이후 관광·여가는 가족 단위로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곳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가 대형 포털 사이트 검색 850억 건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 19 이전인 2019년 숙소 검색어는 호텔이 172만 건으로 가장 많았고 키즈풀빌라는 40만 건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하지만 2021년에는 키즈풀빌라가 169만 건으로 312% 늘었고 호텔은 4% 줄었습니다.

경북지역 관광지는 경상권 지역 거주자들이 검색한 비율이 60%에 가까웠던 반면, 수도권 거주자들 비율은 28%로 낮았습니다.

데이터분석센터는 코로나 상황에서는 거주지에서 멀지 않은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자치단체의 관광 홍보는 인접한 지역에 초점을 두고 진행하는 것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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