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경상북도는 5등급 가운데 2등급을 받았지만 대구시는 4등급에 머물렀습니다.
기초 지자체 가운데는 대구시 북구와 경북 경주시가 가장 높은 1등급을 받은 반면, 문경시와 봉화군, 울릉군, 울진군은 가장 낮은 5등급을 받았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2등급, 경상북도교육청은 3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방공사·공단의 경우 대구교통공사는 2등급, 대구도시개발공사는 4등급을 받았습니다.
대구와 경북경찰청은 나란히 2등급을 받았습니다.
경북대학교 치과병원은 2등급,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3등급, 경북대학교와 경북대학교병원, 금오공과대학교는 4등급에 머물렀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5개 유형,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기관의 부패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 실태 평가를 해 영역별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기관별 종합청렴도를 측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