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면서 민간 투자를 유치해 개발하려던 서대구 역세권 사업도 중단 위기에 놓였는데요.
자, 그러자 대구시가 우선 국·시비를 들여 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건립만이라도 먼저 시작하겠다고 밝혔어요.
권오환 대구시 도시주택 국장은 "2024년까지 관련 행정 절차를 완료할 예정으로 당초 계획보다 공공성과 속도감을 높여 조금이라도 빨리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2027년에는 완공해 대구 서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서대구 개발 이야기가 나온 지가 언젠데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기만 기다릴 순 없는 노릇 아니겠습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