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온 외국인이 시내버스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도록 6개 국어로 안내하는 '대구 투어'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됐습니다.
대구시는 '대구 투어' 앱 개발을 완료하고 5월 2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앱은 시내버스 이용에 기반한 다국어 안내 시스템으로 시내버스 정류장과 노선을 안내하고, 내 위치 주변에 있는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관광 정보도 알려줍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앱 이용자 국가별로 선호하는 관광지와 식당, 숙박 자료를 수집해 빅데이터로 활용하고 지하철, 시티투어 버스와 연계할 예정입니다.
(사진 제공: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