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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임금 못 받고 추석 맞아야 하는 노동자들 여전히 많아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이지만 임금을 못 받아 힘들어하는 노동자들이 여전히 많은데요, 특히 건설업계의 체불이 심각한 수준인데, 그중에서도 특수고용 노동자로 근로기준법 보호를 받지 못하는 중장비 기사들은 빚더미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하는데···.

조승호 전국건설노조 대구경북건설기계지부 "건설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특수고용 노동자라는 이유로 개인이 다 해결해야 합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건설산업기본법이나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되지 않고선 악순환이 계속될 겁니다"라며 일한 돈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법 개정을 해달라고 호소했어요.

네, 열심히 일하고도 일한 대가를 받지 못하고 우울한 추석을 맞아야 하는 노동자들의 속만 타들어갑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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