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소외계층의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문화누리카드를 11월 30일까지 발급합니다.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대상이고, 1인당 연간 11만 원을 지급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체육시설과 서점, 영화관, 문화 체험관, 관광시설 등 전국 2만 4,000여 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쓸 수 있습니다.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전년도 발급자는 수급 자격을 유지할 경우 2022년 지원금이 자동으로 충전됩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관내 대상자 중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사람은 2만 1,500여 명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