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번째 삼일절을 맞아 대구와 경북에서도 기념행사가 열립니다.
대구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광복회원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기념식을 엽니다.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축소돼 진행된 기념식은 2023년 참석 인원이 확대됐습니다.
1일 기념식에서는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도 공연됩니다.
경상북도도 3월 1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삼일절 기념식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