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새벽 3시 30분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 일대 주택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와 주택 등 수천 가구 주민들이 난방기 가동이 일시 중단되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은 정전이 발생한 2분여 뒤 정전 발생 지역에 재송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는데, 복구되는 데에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은 정전이 발생한 원인과 정전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며 정확한 현황은 하루 뒤인 12월 25일 정도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