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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보] 경북 영천 야적장 화재 사흘 만에 큰 불길 잡혀

11월 14일 경북 영천 야적장에서 난 불이 사흘 만인 11월 16일 오전 9시 반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오전 9시 40분 기준 진화율은 90%입니다.

소방 당국은 굴착기로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영천시와 경찰은 허가를 받지 않고 야적장에 폐전선 등을 쌓아둔 점유자를 찾아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11월 14일 오후 2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대창면 폐기물 야적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와 숙소 등 건물 3개 동과 폐전선 6,900톤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4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영상 제공 경북소방본부)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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