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 밤 10시 10분쯤 경북 김천시 삼락동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 두 대가 추돌해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5시간여 만에 꺼졌고, 사고 차량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사고 처리 여파로 서울 방향 차로 통행이 통제됐다 7시간여 만에 완전히 재개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