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가운데 4명이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1년 전국 자치단체에 의뢰해 2만 4천여 명에게 설문 조사를 했는데, 42.3%인 만여 명이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률은 2018년 28.7%, 2019년 35.5%, 2020년 35.9%로 해마다 늘고 있어 휴대폰 사용의 사고 위험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