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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간송미술관 건립공사 기공식 열려


대구시는 1월 25일 10시 반 수성구 삼덕동 대구미술관 인근 터에서 각계 문화예술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간송미술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엽니다.

국비와 시비 등 총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돼 부지 면적 2만 4천 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합니다.

전시실, 미디어아트실, 수장고 등을 갖춘 상설 전시장으로 건립되며 간송재단이 위탁 운영합니다.

내년(2023년) 7월 준공 예정이며 대구시는 간송재단과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최근 민간위탁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다음 달(2월) 대구시의회에서 민간위탁 동의안이 통과되면 3월쯤 민간위탁 계약을 체결한 뒤 내년(2023년) 7월 미술관 준공 이후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2023년) 말 간송미술관이 소장한 국·보물 40여 점을 볼 수 있습니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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