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지난주 SK실트론과 대규모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SK 계열사 등에서 필요로 하는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반도체 소재 전문 기업인 SK실트론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국가산단에 1조 2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경상북도는 이에 필요한 연구와 생산 인력 1,000명을 양성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특히 최태원 회장이 오는 2025년까지 경북에 모두 5조 5천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경상북도는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와 상주, 영주에 있는 SK머티리얼즈 등에 필요한 인력을 최대 10,000명까지 양성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