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수륜면과 가천면, 금수면 일원을 걸을 수 있는 성주호 둘레길이 10년 만에 완공됐습니다.
성주호 둘레길은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112억 원을 들여 독용산성에서 성주호 제방까지 성주호 둘레길 23.9km 구간과 마수폭포에서 청휘당까지 가야산 에움길 11.3km 구간 등 35.2km에 걸쳐 조성됐습니다.
성주군은 성밖숲과 가야산, 아라월드 등과 연계해 친환경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성주호 둘레길은 2023년 경북문화관광공사 주관 '경북 봄 관광지 23선'에도 선정된 아름다운 봄꽃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