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응급실과 병동 1개 층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 간호사는 어제부터 두통과 발열 증세를 보였는데, 독감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자 '코로나19' 검사를 요청했고,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성 판정이 난 뒤 간호사는 신천지 교인임을 밝혔고, 병원 측은 응급실과 병동 일부를 폐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