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된 시군의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기피제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북도는 강원도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잇따르고 있고, 도내 야생 멧돼지에서도 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경북은 지난 1월 영덕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고, 상주와 울진, 문경 등 13개 시군의 야생 멧돼지에서도 2024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9백여 건 검출됐습니다.
경상북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드론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