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상습적으로 고의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7명을 잡아 40대 남성 등 2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도박으로 알게 된 이들은 서로 짜고 2019년부터 2023년 1월까지 9차례에 걸쳐 구미 일대에서 과속방지턱에서 속도를 줄이면 뒤에서 추돌 사고를 낸 뒤 보험금 1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가 없고 차량 통행이 적은 곳을 골라 사고를 냈고 추돌 흔적이 없으면 2, 3차 추돌해 사고 흔적을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