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지만 별다른 피해는 없습니다.
경상북도는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8월 10일 오전과 오후 빗물에 고립된 영주의 캠핑객 7명과 상주 마을주민 한 명을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문경과 영주, 김천, 안동에서 낙석과 나무 쓰러짐 사건 발생했고 봉화와 문경에서 일부 주차장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와 지자체는 비상근무에 들어가 저지대 침수 위험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