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이웃을 폭행하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을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대구시 동구 지저동에 있는 한 빌라 2층에 사는 60대 남성은 2월 22일 오후 6시쯤 위층 집을 찾아가 50대 남성을 폭행하고 이를 말리던 다른 이웃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와 피해자들을 상대로 층간소음 갈등을 이전에도 겪었는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