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섯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4년 3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3월보다 0.5% 내렸습니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 연속 다섯 달 가격이 하락한 것입니다.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하락률도 1.44%로 세종 2.63%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월 대구의 아파트 전셋값은 2월보다 0.55% 하락했고 2024년 누적 하락률은 -1.32%이며 2022년 11월 이후 연속 17개월 내렸습니다.
경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01% 오르면서 상승으로 전환했고 아파트 전셋값은 전달보다 0.2%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