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정치대구MBC 사회사회 일반지역

곽상도 전 의원 비방 혐의 시민단체 무죄 확정


곽상도 전 국회의원을 허위 사실로 비방한 혐의로 기소된 시민단체 활동가와 기자에게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하자 시민단체가 곽 전 의원을 비판하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대구참여연대 등 대구 지역 16개 시민단체는 입장문을 통해 "공직자를 감시하는 시민사회와 언론에 재갈을 물린 곽 전 의원과 검찰은 반성하고 사과하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대구 지역 16개 시민단체는 곽 전 의원에 대한 여러 의혹을 담은 비판 성명을 발표했고, 곽 전 의원이 시민단체와 이를 보도한 기자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법정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손은민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