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5월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편입에 따른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점검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사무 인계인수, 안내표지판, 재정 분야, 자치법규 등 소관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한편 7월 1일부터 대구시민 안전 보험에 군위군민을 추가하는 것을 비롯해 대구-군위 간 급행버스 노선 신설, 대구시와 택시 통합 운영 등은 마무리됐습니다.
군위군은 내년 1월 1일부터는 상수도 업무를 대구상수도사업본부로 넘기는 등 대구 편입에 따른 행정 공백이나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