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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화재 사고 잇따라

어제(1월 11일) 오후 4시쯤 경북 구미시 오태동의 한 카센터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내부 84㎡와 승용차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1월 11일) 오후 6시쯤에는 경북 영주시 이산면의 한 농가 창고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아궁이 사용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손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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