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120일 앞둔 12월 12일부터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하지만, 선거를 어떻게 치를지 선거구 획정도 되지 않고 비례 방식도 확정하지 못한 채 여기에서는 탈당, 저기에서는 신당 창당, 온갖 혼란스러운 소리뿐인데…
자~ 혁신위까지 조기 해산하며 지지율 떨어지는 소리만큼은 확실히 들리는 집권 여당은 그야말로 비상 상황을 맞고 있어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입니다."하며 혁신위가 제안한 혁신 그 이상의 변화를 도입하기로 할 거라고 했어요.
허허, 여태 뭐 하다 이제 와서 또 기득권 내려놓겠다? 잘못 했지만 한 번 더 기회 달라며 큰절할 날도 머지않아 다가올 모양입니다요. 에그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