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2025 APEC 정상 회의에서 21개국 정상들이 머물 숙소 준비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직접 나서서 챙기고 있습니다.
이철우 지사는 외교부 추진단, 경주시, 호텔 대표, 경북 관광공사, 건축 및 리모델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국빈이 머물 최고급 숙박시설인 PRS 위원회를 출범시켜 세계 각국 정상들의 수준에 맞는 숙박시설을 완비할 계획입니다.
이 지사는 호텔 관계자 간담회 및 국내 최고 수준의 수도권 스위트룸을 벤치마킹하고 전문가와 함께 행정력을 투입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된 세계적인 PRS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5 APEC 정상 회의를 위해 호텔 룸 개·보수 및 리모델링에 관한 사항 등 정상 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안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준비 중인 조례는 정상 회의 준비와 개최에 필요한 인력, 장비, 시설 등의 확보 및 운영, 정상 회의 준비 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지원, 정상 회의 개최 관련 시설 및 숙박 교통 등 관광 편의시설 설치와 확충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습니다.
정상 회의 주 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 주변에는 반경 3㎞ 안에 숙박시설 103곳, 10km 이내에는 1,330곳이 있어 충분한 규모로 평가되고 있지만, 일부 시설의 노후로 인한 정비가 필요해 오는 9월 PRS 확충 및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하고 10월에는 실시설계 및 착공해, 2025년 3월까지 정상회의에 필요한 숙박시설을 완공할 방침입니다.
이 지사는 "정상들뿐만 아니라 내년에 경주를 찾을 세계적 기업인들도 깜짝 놀라도록 숙소를 비롯한 정상 회의 수용 태세를 제대로 준비할 것"이라며 "2025경주 APEC을 역대 가장 성공적인 정상 회의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국격을 높이고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