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사건의 비선 실세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혐의로 유죄를 받았던 류철균 전 교수가 시민단체의 임명 계획 철회 요구 등 논란 속에서도 신임 대구경북연구원장에 임명됐다는데요.
류 전 교수를 적임자로 찍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 사람이 융합을 했습니다. 메타버스라든지 AI라든지 이런 책도 썼고요. 과학기술부 자문위원도 하고요. 지켜보시면 대구경북연구원이 확 달라질 겁니다. 저는 복덩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보통 실력자가 아니라고 했어요.
허허, 논란에도 밀어붙이셨으니 어떤 실력에 감동했는지 아무튼 제대로 보여주시기는 보여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