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자두 생산지인 경북 김천은 지난해 변덕스러운 날씨로 입었던 냉해 피해가 또 반복되지 않을까 농민들의 걱정이 컸는데요, 다행히 지금까지는 작황이 좋은 편이라 앞으로 남은 막바지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김천시 구성면에서 자두를 재배하는 농민 김영준 씨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하다 보니까 나무가 조금 수세가 약해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병충해에 조금 약하지 않나 생각됩니다"라며 본격적인 자두 수확이 시작되는 6월 중하순부터 8월까지 관리가 중요하다는 얘기였어요.
네, 요즘 대부분 과일이 작황이 좋지 않아 품질은 떨어지고 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자두만이라도 농민이나 소비자 모두 제값 받고 팔고 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