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고 있다며 방역을 강화합니다.
학생과 교직원에게 개학에 맞춰 자가검사키트 2개씩, 이동량이 많은 추석을 앞두고도 2개씩 나눠주기로 했습니다.
유·초·중·고·특수 등 각종 학교에 방역 인력 4천여 명을 보내 발열검사와 급식 방역, 마스크 착용 지도 등 학교 방역 활동을 하도록 했습니다.
경북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가운데 주간 확진자가 6월에는 최대 700명까지 나오다 7월에는 2천 명을 넘었고 방학 기간인 지난주에는 1,6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