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1월 9일 오전 10시 56분쯤 경주시 내남면 주택과 인접한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뒤 대피하는 과정에서 60대와 80대 남성, 90대 여성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인력 32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2시간 만에 진화작업을 완료했는데, 주택과 창고가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