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2월 16일 민주당 친이낙연계 모임에서 '한국 정치의 올바른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했는데 신뢰받지 못하는 정치 현실을 두고 여당, 야당 모두 문제라며 쓴소리를 쏟아냈다고 하는데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진보 진영, 보수 진영 다 가봤는데 별 차이를 느끼지 못했어요. 양 진영이 타협할 줄 모르고 시비만 걸고 지내는 게 정치 현실이에요." 하며 정치개혁을 강조했어요.
허허, 이쪽 당 저쪽 당 양쪽 모두에서 전권을 가진 비대위를 맡고서도 '모두까기'라, 비대위를 맡았을 때 좀 더 하셨어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