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에서 김천상무가 치열한 선두권 경쟁 속에서도 한 달 넘게 1위를 지키고 있는데…
지난 주말에는 전남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 2로 져 연승도 끊겼지만, 2위 부산도 같은 시각 서울이랜드에 지는 바람에 승점 차를 유지했다지 뭡니까요.
결과를 전해 들은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올해 리그가 정말 재미있네요. 뭐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선두 자리는 지켜내겠습니다."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각오만은 진지했어요.
헤헤~ 이기고 지는 건 무엇보다 실력이 좌우하겠지만 운도 따라야 하는 법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