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최근 코로나 19 확진자가 늘면서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자 확진된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 19의 확진으로 재택 치료를 통지받은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이 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료로 돌봄 인력을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확진자 가정을 방문해 가사 활동을 돕고 격리 기간 하루 3번 도시락을 제공합니다.
대구시는 예산을 1억 6천만 원 늘려 돌봄 인력을 20명 더 충원했습니다.
대구시 사회서비스원은 당초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는데,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가정 형편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늘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