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3월 1일 자로 초등학교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을 정규 교원으로 배치합니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교사를 학교에 추가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교사 57명 가운데 44명은 공모를 통해 1, 2학년 학급 수가 6학급 이상인 학교 중에서 학습지원 대상 학생이 많은 44개교에 배치됩니다.
나머지 13명의 교사는 지역 기초학력 지원센터가 운영되는 지역에 지정형 기초학력 전담 교사로 배치돼 지역 내 학교를 순회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