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1월 19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반짝 추위는 풀렸습니다.
11월 19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16도, 포항 15도, 안동 13도 등 11도에서 16도의 분포로 11월 18일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경북 북부 내륙지역으로는 오후 한때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습니다.
경북 영덕과 울진 평지, 경북 북동 산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순간 최대 풍속이 시속 55~70km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으로 대기도 매우 건조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화재 예방에 주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월요일인 11월 20일은 대체로 맑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대구 3도 등 영하 4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대구 15도 등 11도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