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김천상무가 전북현대에 이어 수원FC까지 잡고 K리그1 선두에 올랐는데…
공교롭게도 1위에 오른 바로 다음 날이 감독의 생일이라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고 해요.
'리그 1위'가 생일 선물인 것 같다는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 "좋은 선물이죠. 선수들이 있어야 제가 있습니다. 팬들과 기쁨을 나눠 더 기뻤는데요. 하지만, 마냥 기뻐할 시간은 없습니다. 서울 경기를 잘 준비해야 합니다"라고 했어요.
하하~ 올해는 생일 선물을 제대로 받으셨으니, 생일 턱은 다른 것 말고 '경기 승리'로 쏘셔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 계시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