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오는 2024년 포항에 들어섭니다.
경상북도는 센터 유치를 신청한 포항과 문경을 대상으로 자체 심사위원회를 열어 포항을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10일 포항을 후보지로 하는 경북도의 사업계획에 대해서 '적격'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입니다.
센터는 2024년까지 포항시 남구 오천읍 연면적 3천 제곱미터 땅에 4층 건물로 신축됩니다.
건축비 110억 원은 경북도와 포항시가 내고 방통위는 시설·장비 구축비 50억 원과 연간 운영비 중 8억 원을 부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