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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대기시간 안내 신호등 대구 300곳 설치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
사진 제공 대구경찰청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적색신호 시간이 몇 초 남았는지 안내하는 장치가 대구 곳곳에 설치됩니다.

대구경찰청은 녹색신호 횡단 잔여 시간과 적색신호 대기 잔여 시간을 함께 안내하는 통합형 보행신호등 보조 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적색신호 잔여 시간은 최대 99초부터 줄어들고, 보행자가 미리 건너는 것을 막기 위해 녹색 신호가 켜지기 전 6초까지 표시합니다.

해당 장치는 2023년 학교와 관공서, 전통시장 주변 왕복 4차로 이상 도로 300곳에 설치합니다.

경찰은 2022년 동구청 앞 등에 시범 설치했더니 만족도가 높고 무단횡단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었다며 앞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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