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12월 26일 공공기관 기능 조정과 조직·인력 효율화 계획에 따라 폐쇄가 추진되던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를 기업서비스 지원 등의 필요성이 인정돼 존치하기로 결정했는데요, 그동안 폐쇄 방침에 반발해온 구미시와 구미 경제계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어요.
김장호 구미시장은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결정에 환영하며, 향후에는 구미지점으로 격상하여 지역 수출기업 지원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해주길 희망합니다"라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지역 기업 지원에 더 힘써 달라고 부탁했어요.
네, 폐쇄를 논하다가 다시 살아났으니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가 자기 존재가치를 확실히 보여줘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