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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벤처 기업 빠른 성장 속 취약계층 고용 '성과'


소셜벤처 기업 수가 꾸준하게 늘면서 취약계층 고용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소셜벤처 기업 수는 2,100여 개로 2년 만에 두 배 넘게 늘었고 취약계층 고용 인원은 3,300여 명에서 10,000여 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났습니다.

소셜벤처 기업은 대구에 83곳, 경북에는 146곳이 있는데 혁신성과 사회성을 갖추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셜벤처 기업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업으로 빈곤, 불평등, 환경파괴, 교육격차 등 사회 경제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삼는 기업입니다.

김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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