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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한 할머니의 손 글씨와 익명 기부

사진 제공 대구 북구
사진 제공 대구 북구

12월 26일 오전 9시쯤, 한 할머니가 대구 북구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금 100만 원이 든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봉투 안 종이에는 "나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손 글씨가 적혀 있었습니다.

동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할머니께서 신원을 밝히지 않고 좋은 곳에 써달라고만 했다"며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앞선 12월 1일 익명의 할머니가 현금 40만 원을 전달했고 8일에는 익명의 남성이 쌀 10kg 100포를 보내는 등 기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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