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안동·임하댐을 식수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합니다.
대구시는 12월 21일 '맑은 물 하이웨이 추진 방안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3개 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안동·임하댐 물을 도수관로를 통해 대구에 공급하는 방안을 연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기술·경제적 타당성과 장래 용수 수요 및 수급 전망, 대체 수자원 개발 방안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까지 최적의 식수원 확보 방안을 세워 환경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