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회의가 열리는 2025년 경북 방문의 해를 위한 자문과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할 경북의 위원회가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경북 방문의 해 추진 위원회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지역 호텔과 여행, 관광업체 대표, 문화 예술 전문가 그리고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코레일 경북본부,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관광협회 등에 소속된 위원 43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추진 위원회는 10월 2일 출범식을 갖고 관광객 1억 명, 외래 관광객 3백만 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4대 분야 20여 개 과제를 추진합니다.
먼저 서울과 부산, 인천 등에 홍보 행사를 이어가고 국내외 인플루언서 페스티벌과 관광 그랜드세일 등을 통해 APEC과 경북 관광을 홍보합니다.
주요 관광지와 공항, 철도의 접근성을 높이는 관광 교통 대책, 경북관광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일본과 대만,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해외박람회 등 행사에 참여해 해외 홍보도 확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