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역 ABB 산업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 유망기업 10곳을 선정했습니다.
유망벤처 기업은 4.8대 1, 고성장 기업은 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약 2개월 동안의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선정 기업들은 최대 1억 원의 R&D 지원과 최대 6천만 원의 비 R&D 지원을 포함해, 사업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선정된 13개 기업은 1년 전보다 매출이 970억 원에서 1,088억 원으로 12.2% 증가하고, 고용은 921명에서 952명으로 3.4%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