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가 키움을 상대로 3점을 먼저 뽑고도 경기를 내줬습니다.
삼성은 21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1회 말 먼저 석 점을 뽑았지만, 이어지는 찬스마다 득점에 실패하며 결국 3대 4로 역전패당했습니다.
키움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홈에서는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삼성은 지난 등판에서 부활 투를 선보인 백정현을 22일 선발로 승리 사냥에 나섭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중위권 경쟁에 고비가 될 키움과의 22일과 23일 경기를 오후 6시 15분 라디오 표준FM으로 모두 중계방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