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간부 공무원의 금품 수수와 성추행 등으로 국가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저 평가를 받은 가운데 3급 이상 고위직과 유관단체장 등 50여 명에게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했습니다.
모든 직원에게는 일 년에 한 시간 이상 예방 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대구시는 이와 관련 최근 성문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외부 전문상담관을 채용했습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전 대구시청 지회장은대구시가 외부뿐 아니라 내부 평가에서도 부당한 업무 지시 등 갑질 간부 논란으로 청렴도가 4등급으로 떨어졌는데도
제 식구 감싸기만 하고 있다며 삭발식을 하며 해당자 인사 조치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