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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사과·상주 배, 50년 뒤엔 재배 불가

지구 온난화 여파로 최소 50년 뒤에는 안동 사과, 상주 배 등 경북의 대표 과일이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 시나리오를 반영한 6대 과일의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사과는 50년 뒤부터, 배와 복숭아는 70년 뒤부터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주, 김천의 포도도 50년 뒤부터는 고품질 재배가 어려운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진흥청은 고온에 적응할 52종의 아열대 작물 적응성 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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