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참외 수출 지역이 늘고 있습니다.
성주 월항농협APC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에 따르면, 6월 23일 성주 참외 6.2t을 대만으로 수출해 수출국이 기존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 8개 나라에서 9개 나라로 늘었습니다.
2022년 성주 참외는 312t이 수출돼 13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월항농협은 2023년 500t, 20억 원을 수출 목표로 세웠는데, 수출국을 호주, 태국으로까지 늘리는 등 신규 시장 확보에 주력할 방침입니다.